메지온, 자회사가 폴파마와 CMO 계약 체결

입력 2016-07-04 13:53  

[ 박상재 기자 ] 메지온은 지난 1일 자회사인 미국 법인 메지온 인터내셔널(Mezzion International)이 폴파마(Polpharma)와 의약품 위탁 생산(CMO)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.

이번 계약은 발기부전증 및 폰탄 수술 환자 치료제의 원료의약품 '유데나필'을 공급하는 내용이다.

폴파마는 폴란드 소재 다국적 제약사다. 이 회사는 유데나필의 임상 시료와 상용 생산, 미국 식품의약국 신약 승인을 위한 사전실사 등을 수행한다.

메지온은 폴파마가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 기업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. 회사 측은 "이번 계약이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"며 "앞으로 발기부전증 및 폰탄 수술 환자 치료제의 신약 개발과 상용화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덧붙였다.

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@hankyung.com



[한경닷컴 바로가기] [스내커] [한경+ 구독신청]
ⓒ 한국경제 & hankyung.com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